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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최고의 맹수 블랙재규어 대 아나콘다의 사투 대결

아메리카의 최강의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 아메리카에서도 전설적인 최강의 육식맹수가 존재하고 있는데, 

북아메리카에서는 단연 불곰(회색곰)이 최강의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다.

그렇다면 남아메리카에서의 최강의 포식자는 어떤 맹수를 꼽을 수 있을까?

남아메리카에서는 대략 4강구도로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남미에서 최강의 맹수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맹수로는 퓨마, 악어, 아나콘다 그리고 재규어가 있다.

이 네종류의 맹수가 서로 먹고 먹히는 치열한 대결을 펼치면서, 힘의 균형을 맞춰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 네종류의 맹수들 가운데서 굳이 최강의 맹수 하나를 꼽는다면, 단연 재규어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재규어는 매우 호전적인 맹수로 알려져 있는데, 성질이 포악하고 사납기로 유명한 맹수다. 재규어는 자기 영역에 들어온 다른 동물은 그 동물이 설사 거대한 악어나 아나콘다라고 하더라도, 가차없이 공격해서, 반드시 제압해버리고 마는 아주 투쟁성이 강하고 사나운 맹수로 알려져 있다.

용맹성과 호전성으로 따지자면, 호랑이나 사자를 능가할 정도라고 하는 재규어는 자기 영토에 발을 들여놓는 다른 맹수들은 결코 살려보내지 않고, 끝장을 내고야 마는 포악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남미의 재규어와 아프리카의 표범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표범은 덩치나 파워면에 있어서, 재규어와 상대가 되지않는다고 한다.

표범은 수컷의 경우 평균몸무게가 70kg 정도 나가지만, 재규어 수컷의 평균체중은 100~120kg까지 나가므로, 재규어가 표범보다 훨씬 더 크고 파워면에서도 더욱 뛰어나다.

재규어는 수영도 능수능란하게 잘해서, 강이나 민물에서 카이만악어를 종종 공격해서 잡아먹는 특출난 사냥기술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재규어는 먹이가 떨어지면 강속으로 뛰어들어, 잠수한 상태에서 물고기도 잡아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만큼 재규어는 다른 고양이과 동물들과는 다르게, 사냥기술이나 싸움기술이 훨씬 더 탁월하고 다양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셈이다.

남아메리카에서 재규어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넘사벽에 해당하는 맹수로서, 아시아의 호랑이를 연상케할 정도로 무시무시하고 포악한 맹수라고 할 수 있다.

남미에서 재규어는 종종 카이만악어를 사냥해서 잡아먹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하는데, 카이만악어 뿐만아니라 거대한 아나콘다를 상대로 싸움을 펼쳐서 잡아먹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아나콘다는 남아메리카에서 최강의 포식자로 명성이 높은 거대한 뱀으로, 몸무게가 50~200kg까지 나가는데, 카이만악어를 사냥해서 잡아먹는 것은 물론 커다란 덩치의 엘리게이터악어를 잡아먹는 장면도 포착된 적이 있다고 한다.

움직이는 동물은 그 덩치를 따지지 않고 무조건 돌진해 잡아먹는 거대한 아나콘다와 호전적인 재규어가 정글에서 만나, 남아메리카 최강의 포식자자리를 놓고 한판 대결을 펼쳤다고

한다.

재규어 대 아나콘다의 싸움은 명실상부한 남아메리카의 최강의 맹수를 가리는 싸움이라고 할 만하다.

과연 두 무시무시한 맹수들간의 싸움에서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재규어와 아나콘다의 싸움에서 최후의 승자는 바로 재규어라고 한다.

몸무게 150kg에 육박하는 거대한 대형뱀 아나콘다를 숲속에서 만난 수컷재규어는 자기영역을 침범한 거대한 덩치의 아나콘다를 끝까지 쫒아가서, 연못속으로 숨은 아나콘다를 찾아내어 치열한 수중전까지 벌이면서, 결국 거대한 아나콘다를 물어죽이는 데 성공했다.

아나콘다의 몸통으로 휘감기에 걸리면, 제아무리 싸움잘하는 재규어라도 목숨을 내놓아야 하지만,

영리하고 싸움기술이 뛰어난 재규어수컷은 아나콘다의 꼬리부분을 집중적으로 물어뜯고 잡아당기는 전략을 펼쳐서, 아나콘다의 몸통휘감기에 말려들지 않고, 아나콘다를 물어 죽이는 데에 성공했다.

인도에서 아나콘다 만큼 덩치가 큰 대형비단뱀과 싸움을 펼쳤던 표범은 비단뱀의 몸통휘감기에 걸려서, 공격다운 공격 한번 재대로 펼치지도 못하고 허리가 부러지고 숨이 막혀서 사망했다고 한다.

또한 인도의 뱅갈호랑이도 비단뱀과의 싸움에서 비단뱀의 몸통휘감기에 걸려서 꼼짝없이 죽을 뻔한 위기에 처하기도 했는데, 비단뱀이 몸을 푸는 바람에 간신히 살아남은 적도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거대한 대형뱀과의 싸움에서는 몸통휘감기에 걸리면, 사실상 빠져나오는 것이 불가능해서, 척추가 부러지고 숨을 못쉬게 되어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리하고 민첩한 재규어는 아나콘다의 꼬리부분을 집중적으로 물어뜯어서 치명타를 입혀서 결국 거대한 덩치의 아나콘다의 숨통을 끊어놓았다고 한다.

결국 남아메리카의 최상위 포식자자리를 놓고 벌였던 재규어 대 아나콘다의 싸움에서 승리한 재규어는 가히 남미의 최고의 맹수라고 할 만하다. 그럼 재규어와 아나콘다의 싸움을 한번 감상해보도록 한다.

재규어 대 아나콘다의 싸움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