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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04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8살 초등학생살인사건, 범인 김양 조현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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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아파트 초등학생 살해사건, 피의자 17세 소녀 김양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8살 초등학생이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잊을 만하면 다시 터져나오는 아동 유괴살해사건이 또다시 터지고야 말았답니다.

 

329일 인천 연수구 아파트부근 어린이공원에서 놀던 8살 초등학교 2년생 아이가 갑자기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학교를 파하고, 집에 돌아올 시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자, 아이를 찾아나섰지만 아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부모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은 그 일대 아파트단지 곳곳을 샅샅이 수색했다고 합니다.

 

결국 아이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100m 떨어져 있는 다른 아파트옥상의 물탱크위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누군가 아이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서 쓰레기봉투에 넣어, 아파트옥상 물탱크위에 버렸던 것이지요.

 

8살 베기 초등학생은 실종된 지 6시간 만에 끔찍한 시신의 모습으로 발견된 것이지요.

부모는 사랑스러운 막내딸의 처참한 죽음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고 대성통곡했지만 한번 떠나간 아이는 다시는 돌아올 수는 없는 법이랍니다.

 

경찰은 아이의 살해범은 찾기 위해서, 아파트 일대를 돌면서 탐문수사를 벌였고, 한 아파트의 CCTV 영상을 통해서, 범인을 찾아낼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아이를 유괴해서 살해한 범인은 놀랍게도 17살난 소녀로 밝혀져서,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아직 만 16세밖에 안된 소녀 김양은 그 아이를 어린이공원에서 유인해서,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끔찍한 살해를 저질렀고, 그 시신까지 유기했다고 합니다.

 

17살의 소녀는 도대체 무슨 이유로 8살 베기 여자아이를 참혹하게 살해했던 것일까요?

17세 소녀 김양은 잘 알지도 못하고, 아무 이해관계도 없는 8살 초등학생을 무참히도 살해했습니다.

 

소녀 김양이 아이를 살해한 동기나 이유가 전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피의자 김양은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에 대해서,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고 합

니다.

경찰의 추궁에도 B양은 뻔뻔스럽게도 자신의 범행이유에 대해서, 정확한 답변을 하지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8살 초등학생 살해피의자 김양은 과거에 조현병 진단을 받은 병력이 있다고 하네요.

 

조현병은 정신분열증이라고도 불리우는데, 환각이나 환청, 또는 망상등으로 인해 사고장애를 겪거나, 충동조절이나 감정조절이 안되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일종의 정신질환 증세를 말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살해피의자인 김양이 정신분열증세의 병력이 있다고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매우 석연찮은 점들이 많이 발견된다는 점입니다.

 

살해범 김양은 여자아이를 자기아파트로 유인해서, 살해하고 난후 범행흔적을 말끔히 치웠다는 점, 그리고 시신을 훼손해서 두개의 쓰레기봉지에 넣고 아파트옥상의 물탱크지붕 위에 버리는 등 범행흔적 등을 치밀하게 은폐했다는 점등을 미루어보면, 정신질환자의 행동이라고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시신을 유기한 아파트 옥상의 물탱크 지붕

 

즉 피의자 B양이 여자아이를 살해하고 그 시신을 유기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매우 지능적이고 계획적이며, 치밀한 계산하에 이뤄진 범행이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은 정신분열 질환자의 행동이라고 볼 수 없는 부분이랍니다.

 

오히려 피의자 B양이 상당히 지능이 좋고, 치밀한 계산하에 행한 범죄라고 보여지는데, 그녀가 과거 조현병의 병력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은, 처벌을 경감받기 위해서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마저 든답니다.

 

인천 연수구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전모

 

인천 연수구 초등학생 유괴살해사건의 전모는 이렇습니다.

 

329일 오후 1시경, 어린이놀이터에서 놀고있던 여자아이가 엄마에게 전화해야 한다며, 피의자 김양에게 휴대폰을 빌려달라고 부탁하자, 김양은 자신의 집에 휴대폰이 있다고 말하면서 그 아이를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해서 데려갑니다.

 

 

여자아이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김양은 자신의 집이 15층인데도, 13층에 내래서 계단을 통해서 자신의 아파트로 들어갔다고 하네요.

15층에 내리지 않고 13층에 내린 것은 피의자 김양이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기 행동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파트로 여자아이를 데리고 들어간 후, 오후 2~3시 사이에 B양은 테블릿PC 케이블선으로 여자아이의 목을 졸라서 살해합니다.

 

그리고 죽은 여아의 시신을 작은 크기로 훼손해서, 두 개의 쓰레기봉지에 담아넣었으며, 두 개의 시신봉지를 들고 아파트옥상의 물탱크 지붕위로 올라가서, 지붕위에다 버렸다고 합니다.

 

피해자 초등학생 사진

 

피의자 김양은 시신을 훼손하는 과정에서, 피가 뭍은 화장실의 바닥과 벽을 아주 깨끗하게 청소했다고 합니다.

피의자 김양의 범행을 살펴보면, 그녀가 매우 주도면밀하게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또한 김양은 범행 후에 매우 지능적으로 범행의 흔적들에 대한 은폐와 증거인멸을 시도했습니다.

 

정신분열 증세가 있는 사람이 이렇게 주도면밀하고도 지능적인 행동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일각에서는 살해범 김양이 정신질환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사이코패스 증세가 있는 흉악한 범인일 뿐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현병 운운하는 것은 처벌을 경감받기 위한 트릭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범인 김양은 작년 7월경에 고등학교에서 자퇴했다고 합니다. 학교생활에서 다른 학생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수업시간에 책상에 엎드려 잠자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살해범 17세 김양 사진

 

성격이 괴상해서 급우들과도 거의 대화도 나누지 않았던 외골수라고 하며, 결국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채. 작년 중반에 자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양은 범행하기 전부터 그 어린이공원에 자주 와서, 공원에서 놀던 여자아이들을 관찰했었다고 하네요. 빈 트렁크백을 들고와서 어린이공원에서 놀고있던 아이들을 종종 쳐다보곤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어린이공원에 와서 몇 번 눈을 마주쳤던 그 여자아이에게 접근하고 유괴해서, 그같은 참혹한 범죄를 저지르고 말았답니다.

피의자 김양이 그 여자아이를 마음속으로 범행계획을 갖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살해범 김양에 대한 처벌 형량

 

결국 범행 하룻만에 경찰에 구속되어 조사를 받고있는 살해범 김양은 앞으로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

 

재판에서 살인행위가 인정되면, 최고 사형에서 무기징역까지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형을 선고해도 집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기졍역형이 최고의 처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피의자 김양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재판에서 살인죄가 인정되더라도 15년 이상 징역형을 받을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소년법 규정에서 미성년자에게는 15년 이상 무기징역을 처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피의자 B양은 조현병이라는 정신병력이 있기 때문에, 만일 재판에서 심신미약자로 인정된다면, 또다시 감형되어서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무고한 어린아이를 이유없이 처참하게 살해했는데도. 이런저런 정상이 참작되어서, 최대 징역 10년에 처해진다고 하니, 기가 막힐 뿐입니다.

 

우리나라는 범죄자에게 너무나도 관대한 나라라고 할 수 있답니다. 사람을 살해하고도 고작 10~12년 정도의 형을 살고, 금방 출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도 사람을 살해한 두명의 살인범들이 교도소에서 10년과 12년 징역형을 살고서 출소한 후에, 1주일도 안되어서 또다시 살인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 두명의 살인범들은 모두 정신질환의 병력이 인정되어서, 형량이 경감된 케이스라고 합니다.

 

범인 김양은 사신을 들고 5m 높이의 물탱크 지붕위에 숨겨놓는 대담함을 보였다. 김양이 5m 높이의 수직사디리를 어떻게 올라갔는지 의혹심이 드는 부분이다, 혹시 공범자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이렇게 정신병력의 이유로 사람을 살해하고도 고작 10년 남짓 복역하고, 출소한 사람들이 또다시 살인을 저질르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랍니다. 그러니까 죄없는 착한 사람들만 계속해서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살인범 등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이러한 흉악한 범죄가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랍니다.

 

 

앞으로 더 이상 무고한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도록, 법을 더욱 무섭게 하고 처벌을 강화해서, 흉악범들에게는 무서운 철퇴를 내려야 할 것입니다.

사형제도를 다시 부활시켜야 하며, 고의에 의해서 살인을 저지른 범인에게는, 나이를 불문하고 정신병력을 불문하고 무조건 사형에 처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헌법과 법률을 하루빨리 개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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