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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히트곡) 이숙의 눈이 내리네노래 듣기, 원곡 아다모의 샹송

   

2016년 금년에도 어김없이 첫눈이 내렸답니다

해마다 겨울이면 반복되는 눈이지만, 항상 눈이 내릴 때면, 어린이들 마음처럼 설레이고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느낌이 든답니다.

2016년도의 첫눈은 12월이 아닌 1126일 토요일에 내렸답니다.

 

첫눈이 올 때면 눈을 뭉쳐서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고, 친구들과 눈싸움을 하던 낭만적인 기억들은 이제는 과거의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을 뿐입니다.

 

첫눈이 보슬보슬 내릴 때면 항상 듣게 되는 노래가 하나 있답니다. 바로 이숙이 부른 눈이 내리네라는 낭만적인 노래이지요.

 

겨울철 눈이 내릴 때마다 듣게되는 눈이 내리네는 낭만과 추억을 되새기게 해주는 언제 들어도 감미롭고 아름다운 노래가 아닐 수 없답니다.

이숙은 70년대를 대표하는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로 73년도에 데뷔하여, 길옥윤이 작곡(편곡)눈이 내리네로 스타덤에 오르고,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우렁찬 목소리와 풍부한 성량대로 매력적인 목소리의 진수를 보여준 이숙은 70년대에 가장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로 자리매김하면서, ‘눈이 내리네’ ‘눈이 나리네’ ‘우정’ ‘슬픔이여 안녕’ ‘나를 잊으셨나요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70년대를 풍미했던 불세출의 가수랍니다.

 

 

아무도 따라할 수 없는 고성량대의 우렁차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지닌 이숙의 노래를 들으면, 황홀경에 빠져들 정도로 그녀의 노래는 너무나도 감미로왔답니다.

 

그런데 이숙이 74년도 발표해서 크게 히트했던 눈이 내리네는 길옥윤의 창작곡이 아니라, 원래 프랑스의 아다모가 불러서 히트시켰던 샹송이란 사실을 아시나요?

 

 

프랑스의 유명한 작곡가겸 가수인 살바토레 아다모가 1963년도에 발표해서 유럽에서 크게 히트했던 샹송 ‘Tombi La Neige(눈이 내리네)’인데, 워낙 아다모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멜로디가 아름다워서 이곡이 유럽을 넘어 아시아로 전파되자,

길옥윤이 번안 편곡해서 만든 번안곡이 바로 이숙의 눈이 내리네이며, 우리나라에서 샹송과 번안곡이 동시에 크게 히트하는 진기록을 세웠던 노래랍니다.

 

그러니까 이숙의 눈이 내리네가 크게 히트함으로써, 그 원곡인 아마모의 ‘Tombi La Neige(눈이 내리네)’도 덩달아서 크게 히트하게 되었지요.

 

  샹송가수 아다모

 

눈이 내리네로 스타덤에 올라 70년대를 풍미했던 이숙은 그후 결혼과 이혼을 겪으면서, 80년대 초반 미국으로 이민가서 10년 동안 미국에서 살다가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이숙은 2008년 국제심판인 박동안씨와 재혼해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오랜 공백기를 깨고 이숙은 간간히 가요무대와 콘서트7080에 출연해서 눈이 내리네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열창하면서, 7080세대의 추억을 되살려주고 있답니다.

 

 

이숙의 눈이 내리네노래 동영상

 

 

 

 

 

 

아마도의 눈이 내리네샹송 노래 동영상

   

 

 

 

 

 

 

 

 

 

 

 

 

 

 

이숙의 눈이 내리네 / 가사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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