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가족살해범장남뉴질랜드'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7.10.27 용인 일가족 피살사건의 전말, 범인은 30대 장남 김씨 뉴질랜드 출국 2
반응형

용인 일가족살해사건의 전모, 범인 장남 김씨, 뉴질랜드로 도주

 

경기도 용인지역에서 일가족이 피살당하는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021일 오후 25시 사이에,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어미니 A씨와 아들 B군이 끔찍하게도 흉기에 찔린 채로 숨져있었답니다.

숨진 어머니 A씨는 55세이고 숨진 그의 아들 B군은 14살로 함께 같은 아파트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답니다.

 

이 사건은 숨진 A씨의 여동생이 언니 A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었는데, 계속 전화를 받지않자,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동생이 25일날 언니의 아파트를 찾아갔고, 흉기에 찔려서 숨져있는 두 모자를 발견하고는 경찰에 신고했답니다.

 

또한 숨진 A씨의 남편 D(57)씨도 21일날 오후 8시경에 강원도 평창군의 한 도로쉼터에서 흉기에 찔린 채로 사망했는데요.

3명의 일가족이 같은날에 모두 누군가에게 살해된 것이랍니다.

 

그런데 경찰의 조사결과, 이 세명의 일가족을 살해한 범인은 숨진 A씨의 배다른 아들이자 장남인 35세의 김씨인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 숨진 A씨의 원래 장남인 김씨가 어머니가 재혼해서 낳은 이복동생과 계부, 그리고 어머니 A씨 등 3명을 동시에 살해한 것이어서,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답니다.

 

결과적으로, 김씨의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이복동생을 낳고 일가를 이뤄 살고 있었는데, 원래 아들이자 장남인 김씨가 어쩐 이유에서인지, 새로 재혼한 엄마의 일가족 전체를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랍니다.

 

경찰은 장남 김씨를 용인 일가족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판단하고, 그를 체포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답니다.

 

그런데 장남 김씨는 어머니와 그의 일가족을 살해한 후, 곧바로 도피한 후 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정말 장남 김씨가 자신의 어머니와 이복동생, 계부를 살해한 것이 사실일까요?

 

경찰이 용인 일가족을 살해한 범인으로, 장남 김씨를 용의자로 볼만한 뚜렷한 이유가 있답니다.

사건이 발생한 당일인 1021일날 장남 김씨는 사건현장인 그 아파트에 낮 12경에 들어갔다가, 오후 5시경에 나오는 모습이 CCTV에 그대로 찍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날 오후 2시경에, 숨진 어머니와 이복동생이 같은 아파트에 들어가는 모습이 CCTV에 찍혔는데, 먼저 아파트에 들어간 장남 김씨가 어머니와 이복동생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그 이후에 어머니와 이복동생은 더이상 밖으로 나오지 않았고, 나흘 후에 숨진 채로 발견되었기 때문이랍니다.

 

, 같은 아파트에, 범행이 일어날 같은 시간대에, 장남 김씨와 숨진 어머니와 이복동생이 함께 있었고, 그 이후 장남 김씨는 혼자만 아파트를 빠져와서, 며칠 후에 외국으로 피신해버렸답니다.

이와 같은 정황으로 볼 때에, 장남 김씨가 이들 모자를 죽인 범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같은날, 장남 김씨는 계부인 D씨를 만났고, D씨를 자신의 렌트카에 태우고 강원도 평창으로 이동한 후, 그를 살해하고 그 시신을 렌트카의 트렁크에 숨겨놓았답니다.

 

   

강원도 평창군의 한 도로의 쉼터에서 계부 D씨의 안경과 혈흔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계부까지 살해한 장남 김씨는 계부의 시신이 들어있는 렌트카를 횡성군의 한 콘도 주차장에 버리고 달아났는데요.

 

또한 김씨는 사건 발생 이후, 어머니 A씨의 휴대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자신이 직접 받았다고하며, 의붓아버지 D씨의 휴대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자신이 직접 받았다고 합니다. 

이미 숨진 두사람의 휴대폰전화를 김씨가 대신 받았다는 것도 그가 범인일 가능성을 높여주는 부분이랍니다.

 

이렇게 세명의 일가족을 살해한 장남 김씨는 범행 이틀 후인 23일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지역으로 아내와 딸 둘을 데리고 출국해버렸답니다.

 

자신의 어머니의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후, 2일만에 용의자 김씨는 뉴질랜드로 도주해버린 겁니다.

 

용의자 김씨는 2008년도에 결혼했다가 이혼한 경력이 있으며, 2014년 재혼해서 현재의 아내와의 사이에 2살과 1살 베기 딸 둘을 기르고 있었답니다.

장남 김씨는 범행 후에, 자신의 일가족 모두를 데리고 뉴질랜드로 도주해버린 것인데요.

 

 

한편 용의자 김씨의 어머니 A씨는 전남편과 헤어진 후, 2004년도에 D씨와 재혼해서 B군을 낳아 키우고 있었는데, 어머니 A씨와 D씨는 함께 주점을 운영해오고 있었답니다.

 

 

장남 김씨의 살해이유

 

그럼 장남 김씨는 왜 자신의 친어머니와 계부, 이복동생등 세명을 모두 살해해버린 것일까요? 자신의 친어머니와 무슨 원한관계가 있었을까요? 아니면 계부와의 갈등이 있었을까요?

 

그렇지만 선뜻 납득이 가지않는 게, 용의자 김씨는 이미 오래전에 어머니로부터 독립해서, 따로 일가를 이뤄 살아오고 있었고, 성인이자 가장이랍니다.

 

용의자 김씨는 새로 일가를 이룬 어머니와 따로 떨어져 살고있었기에 무슨 분쟁이나 갈등이 생길만한 환경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같은집에 같이 살고 있었다면, 갈등이 생길 소지가 많이 있지만, 김씨도 일가를 이뤄서 따로 독립해서 살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장남 김씨 자신에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용의자 김씨는 뚜렷한 직업도 없이 빈둥거리는 상황이었다고 하며,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김씨의 어머니 A씨는 남편 D씨와 주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 주점운영이 잘되니까, 아마도 경제적으로 곤궁했던 김씨가 돈문제로 어머니와 다툼이나 갈등이 생긴 것이 아닌가 추정됩니다.

 

주변사람들 얘기로는, 전에도 장남 김씨와 어머니간의 경제적문제로 갈등을 빚은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주점운영을 잘 해나가는 어머니에게 장남 김씨가 사업자금이나 생계자금을 달라고 요구해왔고, 어머니가 돈을 주지 않으니까

이에 암심을 품은 김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닌가 추정된답니다.

 

뻔할 뻔자가 아닙니까? 직업도 없이 빈둥거리면서 놀고있는 김씨가 제일 만만한 어머니에게 돈을 달라고 요구하면서 괴롭혔을 것이고, '

어머니가 요구한 돈을 주지않으니까, 앙심을 품고서 어머니를 비롯한 일가족 전부를 살해한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추정에 불과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살인사건들이 바로 때문에 일어나는 것은 사실이랍니다.

 

자신의 친부모나 자신의 남편, 심지어 자신의 자식들까지 살해하는 사건도 적지않게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사건들 경우에, 부모나 남편의 재산 또는 보험금을 노리고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살인용의자인 김씨가 이미 뉴질랜드로 도주해버렸으니, 과연 그를 잡을 수가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뉴질랜드와 범죄인인도 조약을 이미 체결해놓고 있기 때문에, 우리 경찰은 뉴질랜드경찰에 용의자 김씨의 소재파악과 국내송환을 요청할 게획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용의자 김씨가 어머니의 일가족 세명을 살해한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고, 체포영장도 발부받았기 때문에, 뉴질랜드와 맺은 범죄인인도조약을 토대로 뉴질랜드의 협조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서 어머니의 일가족을 모두 살해하는 패륜범죄를 저지른 용의자 김씨를 반드시 체포해서, 법의 심판을 받게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부모나 형제를 죽이는 패륜범죄는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되겠지요. 이런 파렴치한 범죄인들은 뉴질랜드가 아니라, 세계의 어디라도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강력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사회에 정의를 바로 세울 수가 있는 것이랍니다.

 

뉴질랜드가 그렇게 먼 나라도 아니며, 뉴질랜드에는 우리 교민들도 많이 살고있으니, 용의자 김씨의 전단지를 만들어서 뉴질랜드에 공개해서 현상수배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남의 생명을 앗아간 살인범은 지구끝까지라도 추적해서, 반드시 법정 최고형으로 처벌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사문화되다시피한 사형제도를 다시 부활시켜야 합니다.

 

 

 

 

 

 

 

Posted by 프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