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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2.23 충북 옥천 공포의 들개떼의 한우 습격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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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들개떼의 가축 습격사건, 맹수가 되어버린 떠돌이개들

  

때아닌 들개떼들의 습격이 잇따르고 있어서,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한다. 충북 옥천에서 들개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면서, 가축들을 습격해 해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222일 충북 옥천군 군서면 오동리의 손씨의 한우농장에서, 암소 한마리가 들개떼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여러마리의 들개들이 함께 무리를 지어다니면서, 가축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 22일 손씨가 키우는 10개월 된 암소 한마리가 들개 3마리한테 집중적으로 물려서 숨졌다고 한다.

 

손씨는 자신의 농장에서 암소가 우는 소리가 들려서 달려가 보니, 야생에서 돌아다니는 개 3마리가 자신의 어린 암소 한마리를 함께 물어 죽이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한다.

  

들개 3마리의 공격을 받고 숨져있는 암소는 엉덩이와 꼬리부분의 살이 떨어져나갔는데, 암소를 공격한 들개들은 잡아먹기 위해서 암소를 공격한 것이 분명해 보였다고한다.


 

손씨는 암소를 죽이고 달아나는 들개 3마리를 목격했다고 하는데, 두마리는 백구였고 한마리는 검은색의 개였다고 하는데, 세마리 모두 진돗개처럼 생겼다고 한다.

 

이렇게 몰려다니면서, 가축들을 해치는 들개들은 원래는 사람이 키우던 반려견들이었다가, 나중에 사람으로부터 버려진 개들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인에게서 버려진 개들이 야생에서 살아가면서,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서 야생의 본능이 되살아난 것인데, 이처럼 야생에서 살아가는 개들이 맹수로 돌변해버린 것이다.

이번에 들개떼의 습격을 받은 암소는 10개월된 소인데, 몸무게가 250kg이 나가는데, 들개들은 자신보다 10배나 더 큰 소의 숨통을 단숨에 끊어버렸다고 한다.

 

또한 같은 농장에 있는 다른 소도 다리에 물린 상처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역시 같은 들개떼의 공격을 받은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한다.

 

이 마을에서 가축이 들개떼의 공격을 받은 것이 전에도 여러건 있었다고 한다.

지난달 28일에는 다른 농장의 염소와 닭들이 들개때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고 한다.

 

 

들개떼들은 마을의 바로 뒤에 있는 야산에서 서식한다고 하는데, 아침과 점식, 저녁때에 한적한 마을로 내려와서, 농장등에서 어리고 약한 가축들을 주로 습격한다고 한다.

 

이 마을에 나타나는 들개떼들은 작년 봄부터 출몰하기 시작했다고 하며, 옆동네에서 사람이 키우던 개들이 집을 나가서 야생의 짐승처럼 변했다고 한다.

 

전에는 이웃집 농장에서 사육되는 염소 세마리를 한꺼번에 물려 죽였다고 한다.

들개떼들은 매우 영리해서 울타리로 만든 나무팬스를 물어뜯고 울타리를 무너뜨리고, 염소우리로 들어왔다고 한다.

 

염소농장에서는 들개떼의 습격을 막기위해 사람키보다도 더 큰 철제울타리를 설치했지만, 들개들은 어찌나 민첩한지, 그 철제울타리를 타고 넘는다고 하며, 심지어는 철제울타리를 뚫고 들어온 적도 있다고 한다.

 

 

들개들이 단순히 몰려다니는 게 아니라, 매우 지능화되고 조직화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들개들의 가축사냥을 막기가 무척 힘들다고 한다. 

이곳 김씨 농장에서는 염소 3마리와 닭 5마리가 들개들에게 희생당했다고 한다.

 

들개들의 행동반경은 무척 넓다고 한다. 이곳으로부터 6km 떨어진 다른 지역의 소농장에도 그 들개떼가 나타나서 가축들을 해쳤다고 한다.

 

들개들의 습격이 계속되면서, 마을주민들은 공포에 휩싸여있다고 한다. 혹시나 들개들의 습격을 받을까봐 두려워서, 마을밖으로 멀리 나가지도 못한다고 한다.

 

 

200kg가 넘는 암소를 물어 쓰러뜨릴 정도라면, 굶주렸을 경우에는 부녀자나 노약자들도 충분히 공격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들 들개떼는 이미 맹수나 다름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고 느껴진다. 마치 야생의 늑대들처럼 원할 때는 언제나 마음대로 가축이나, 그 어떤 대상물도 습격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

 

야생에서 무리지어 다니는 들개들 때문에, 시골지역이 마치 아프리카의 사바나처럼 살벌한 약육강식의 공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게 들개무리들이 떼를 지어다니는 곳은 비단 옥천군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지역에서도 들개무리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고 한다. 

서울과 제주도의 여러 지역에서도 들개들이 무리지어 돌아다닌다고 한다.

 

서울에서는 140여마리의 들개들이 야생에서 살아간다고 하는데, 북한산과 인왕산, 관악산 주변지역에서 살아가면서, 종종 주택가로 내려와서 고양이나 애완견들을 죽이기도 하고, 인근주민들에게 위협을 가한다고 한다.

 

서울시에서는 들개들을 포획하기 위해서, 여러방법으로 포획시도를 해보았다고 하는데, 개들이 워낙 눈치가 빠르고 지능적이어서 포획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또한 개들이 계속 번식해가기 때문에, 들개들의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고 한다.

 

2014년에는 성북구 정릉동 지역에서, 세마리의 버려진 들개들이 나타나서, 길고양이들을 7마리나 죽이는 등 한동안 동네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최근에도 인왕산과 북한산지역에는 들개들이 무리지어 다니거나, 목격된다고 한다. 

집체만한 크기의 들개들 5~6마리가 무리지어서 등산로를 막고 있는데, 왠만한 등산객들은 무서워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처럼 인왕산과 북한산지역에서 자주 출몰하고 있는 들개들은 동네주민이나 등산객들에게는 자주 목격되고 있으며, 등산객들에게 큰 위협감과 공포감을 느끼게 만든다고 한다.

 

만약 나이 많은 노약자나 어린이가 이 들개들과 마추쳤을 경우라면, 맹수처럼 달려들어 노약자나 어린이를 습격할 수도 있다고 보여진다.

 

서울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이 늘어나고 있는 들개들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본다.

개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들개떼들이 언젠가 인간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맹수로 돌변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마저 들기도 한다.

 

이들 들개들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먹이가 부족해지면, 민가나 주택가로 내려와서, 멧돼지처럼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서 사람들을 공격하는 맹수로 돌변할 수도 있다고 판단된다.

 

작년에 종로구에서는 들개들 때문에 발생한 민원이 30~40건이나 된다고 하며, 그 건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계속해서 들개들로 인해 피해가 늘어나게 되자, 서울시에서는 들개들의 출몰지역에 포획틀을 설치해서, 들개들을 잡는다고 한다.

2014년도에만 서울지역에서 포획틀로 붙잡은 들개수가 79마리라고 한다.

 

이렇게 서울시에서 포획틀로 들개들을 생포하고 있지만, 도시 재개발시업이나 뉴타운사업 등으로 살던 곳을 떠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떠나는 주민들로부터 버려지는 개들 또한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포획틀로 잡는 것 이상으로 버려지는 개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제 버려진 개들이 야생의 본능이 살아나고 주택가로 내려와서, 길고양이 뿐만아니라 애완고양이나 애완동물들까지 먹이로 잡아먹는 등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거나, 큰 위협요소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들개들의 개체수는 점점 더 늘어남으로써, 먹이감은 더욱 부족해지기 때문에, 들개들은 주택가로 내려와서 애완동물이나 어린이들을 먹이감으로 삼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리 불쌍한 들개들이라고 해도, 서람이 피해를 입는 상황은 절대로 묵과해서는 안된다.

그러니 서울시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포획틀을 최대한으로 더 많이 설치하고, 전문엽사들을 더 많이 투입해서, 이미 유해조수가 되어버린 들개들을 적극적으로 포획해나가야 한다고 본다.

인왕산이나 북한산을 자주 등산하는 등산객들이 들개들이 두려워서 등산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을 정도라고 하니, 이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본격적으로 들개들을 포획해나가야만 할 것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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