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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07 ‘동물농장’ 말하는개 보더콜리 ‘누리’ 천재견테스트,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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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천재견 누리와 리트리버 폴리의 지능, 말하는 개

 

경기도 하남시에 아주 똑똑한 개 한 마리와 칠칠치 못한 꼴통견 한 마리가 산다고 한다.

경기도에서 소문난 아주 영리한 개로서 운동도 아주 잘해서, 그 어떤 장애물을 만나도 슬기롭게 통과하고, 그 누구도 막지못하는 초스피드의 소유자라고 한다.

 

애견운동대회에 나가서 뛰어난 두뇌와 재빠른 운동신경을 발휘해서, 항상 1등을 거머쥔다고 하는 아주 빠르고 정확한 견공 누리라고 한다.

누리는 애견운동대회에 2번이나 출전해서, 2번 모두 우승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운동신경이 아주 발달해있고 무척 재빠르고 정확한 개라고 한다.

  

어떤 운동을 시켜도 다른 개들에게 절대로 뒤지지않는 스포츠계의 스타이자 얼짱인 누리가 지금 아주 큰 화제를 몰고오고 있다. 그런데 이 누리가 머리가 보통 좋은 개가 아니라고 한다.

누리는 개들 중에서 머리가 가장 뛰어난 견종으로 알려진 보더콜리종이며 나이는 6살의 수컷개라고 한다.


 

그런데 누리는 머리가 보통 영리한 개가 아니어서, 못하는 운동이 없을 정도라고 하며, 주인의 말을 잘 알아듣고 주인의 심부름을 척척 잘 해낸다고 한다.

  

원래 보더콜리 견종이 머리가 가장 좋은 견종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보더콜리종인 누리는 한마디로 말해 천재견이라고 한다.


 

그런데 누리와 함께 한 울타리에 살고있는 또다른 견공이 있는데, 바로 리트리버종인 폴리라고 한다. 폴리5살 먹은 수컷이며, 역시 두번째로 머리가 좋은 골든 리트리버종이라고 한다.

 

그런데 주인 구씨집에서 함께 살고있는 누리에 비해 폴리는 여러 가지 면에서 한참 뒤떨어진다고 한다. 

 

 

동물농장제작진이 성남시에 있는 구씨집을 방문했는데, 현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매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보더콜리개 누리가 제작진을 보자마자, 곧바로 슬리퍼를 물고와서 제작진에게 건네주는 게 아닌가!

 

제작진이 집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누리가 보여주는 신기한 재주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주인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손님이 들어오기만 하면, 보더콜리개 누리가 알아서 슬리퍼를 갖다준다고 하니, 정말 누리는 머리좋은 개라고 느껴질 만도 하다.

 

올해 6살인 수컷개 누리는 주인 구씨가 애지중지 집안에서 키우는 보더콜리견종인데, 주인 구씨의 말에 따르면 누리는 기본적인 심부름을 거의 다 할 줄 안다고 한다

여태까지 주인 구씨가 심부름을 시켜서 못한 것이 없을 정도로 누리의 한계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보더콜리견 누리는 충북 청주에 살고있는 천재견 호야만큼 머리가 좋은 천재견은 아닐까? 호야처럼 누리도 뛰어난 두뇌를 갖고있는 천재견인지, 한번 확인해보도록 한다!

 

제작진이 구씨집에서 보더콜리견 누리가 천재견이지 확인작업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구씨 헨드폰이 울려댔고, 구씨가 누리야, 헨드폰 좀 갖다줘라고 말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누리는 탁자위에 헨드폰을 물고 구씨에게 갖다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정도는 누리에게는 그냥 워밍업에 불과하다고 한다. 주인이 리모콘을 잃어버리고 리모콘이 어디있을까 라고 내밷자 마자, 보더콜리견 누리는 쏜살같이 침실로 달려가서는, 방한쪽에 떨어져있는 리모콘을 냅다 물고서 주인에게 갖다주었다고 한다.

 

주인 구씨가 이번에는 맘마통을 갖고오라고 말하자, 보더콜리견 누리는 쏜살같이 달려가서 씽크대를 직접 입으로 열고서 그안에 있는 맘마통을 물고 주인에게로 갖다주었다.

 

이번에는 주인 구씨가 누리에게 양말 좀 갖다달라고 말하자, 또다시 신난 누리는 문을 열고 방안으로 들어가서, 옷장의 문을 직접 열고서는 양말 한세트를 물고서 주인에게 갖다주는 게 아닌가!

주인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보더콜리견 누리는 어떤 심부름이든지 척척 해내고 있으니, 정말 신통방통한 똘똘한 개가 아닐 수가 없다.

 

 

보더콜리견 누리는 수십가지가 넘는 많은 심부름을 해낼 줄 안다고 하는데, 주인 구씨가 특별히 누리에게 가르치거나 훈련을 시킨 적도 없다고 한다.

그냥 누리와 함께 생활하면서, 생활속에서 누리가 스스로 터득한 것들이라고 하며, 주인 구씨는 약간의 도움만 줬을 뿐이라고한다.

 

그렇게 정확하고 치밀한 심부름들을 누리가 생활하면서 스스로 터득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울 뿐이다.

보더콜리견 중에서도 머리가 워낙 뛰어난 누리는 주인 구씨의 눈빛이나 손짓 하나하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가, 주인의 눈짓이나 표정변화에도 센스있게 행동한다는 것이다.

   

주인 구씨가 앉아 일어서를 열 번이나 반복해도 한치의 오차없이 앉았다 일어서는 누리는 주인이 하는 소리가 나기가 무섭게, 곧바로 넘어져서 죽는 시늉을 하는 허리우드액션까지 척척 잘해내고 있다.

 

 

한편 누리와 한집에서 같이 살고있는 폴리는 역시 머리좋은 개로 소문난 골든 리트리버견종이라고 한다. 리트리버견종 폴리는 주인이 앉아엎드려를 시키자, 주인의 말을 듣고 엎드리는 데에 1분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리트리버견종도 머리가 좋기로 소문난 개인데도, ‘누리와 한집에서 살고있는 폴리는 주인이 시키는 심부름을 제대로 해내지못하고, 매우 어설프게 행동한다고 한다.

폴리는 주인의 말은 어느정도 알아듣지만, 주인의 심부름을 하기에는 몸동작이 따라주지 못한다고 한다.

 

주인이 리트리버견종 폴리에게 싱크대 서랍안에 있는 과자를 꺼내먹으라고 말하자, ‘폴리는 싱크대 문을 열지는 못한 채, 오히려 주인에게 싱크대 서랍안에 있는 과자를 꺼내달라고 조르기만 하고 있다. 폴리는 심부름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주인에게 땡깡을 부리고 있는 중이란다.

 

 

리트리버견 폴리는 가끔가다가 심통이 나면, 주인이 먹는 커피캔병을 쓰러뜨려서 방바닥을 엎질러버린다고 한다그러면 보더콜리견 누리가 걸레를 물고와서, 더러워진 방바닥을 닦아준다고 한다.

 

폴리가 방바닥을 어지럽히면, ‘누리가 그 어지럽힌 것들을 치우곤하는 일들이 반복된다고 한다. 누리는 방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들을 물어다가 휴지통에 버리는 일도 잘한다.

 

보더콜리견 누리는 주인 고씨의 말을 아주 잘 알아듣는다고 한다. ‘누리는 바로 앞에 과자를 놓은 상태에서, 주인 고씨가 다른 말을 하면 절대로 과자를 먹지않고 있다가 반드시 먹어라는 말을 할 때에만 과자를 먹는다고 한다.

 

 

보더콜리 누리는 주인과 개가 함께 장애물을 뛰어넘는 경기인 어질리티경기대회에 출전해서 금메달 2개를 따고 은메달도 2개를 따내었다고 한다. 누리는 머리만 영리한 게 아니라, 운동능력도 매우 뛰어난 개라고 한다.

 

여기서 보더콜리개 누리가 정말로 머리가 뛰어난 천재견이라는 것을 입증할 만한 또다른 재주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무엇인가 하면, ‘누리가 말을 할 줄 안다는 것이다. 보더콜리견 누리는 주인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부탁할 때에, ‘엄마라고 말을 한다는 것이다.

개가 말을 한다고 하니, 말을 할 줄 안다는 코끼리 코식이이야기는 들어봤어도 말을 할 줄 아는 개는 정말 금시초문이다.

 

그런데 주인 고씨가 과자를 갖고있는데, 바로 앞에 있던 누리가 주인에게 정말로 엄마라고 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보더콜리개 누리엄마라고 분명히 말을 한 것이다.

 

 

보더콜리견 누리는 분명하게 주인 고씨에게 엄마라고 말을 한 것이다.

이것은 누리가 스스로 터득한 말이라고 한다. 주인 고씨가 몇 번 먼저 엄마라고 말을 했을 것이고, 그것을 본 누리가 스스로 혀를 굴려서 엄마라고 말을 해낸 것이라고 한다.

 

 

아니, 개가 주인과의 교감이 얼마나 강했으면, 이렇게 엄마라는 말을 할 수가 있겠는가!

정말로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말을 할 줄 아는 앵무새는 많지만, 말을 할 줄 아는 개는 세상에 없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여기 보더콜리견 누리는 기특하게도 사람의 말을 스스로 해낸 것이다.

 

사람말까지 할 줄 아는 보더콜리견 누리는 여러가지 면에 있어서 재능이 뛰어나고, 머리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전문가를 초빙해서 누리의 천재견 테스트를 한번 실시해보았다고 한다. 세계적인 반려견 학자인 스탠리 코렌박사가 고안해낸 천재견 테스트를 누리를 상대로 실시했다.

 

스탠리 코렌박사가 만든 천재견테스트에서는 몇가지 실험을 해서 총점이 25점이상이면, ‘천재견이라고 하며, 총점이 15점에서 25점 사이이면 영리한 개라고 한다.

  5~15점이면 보통머리의 개라고 하며, 5점 이하이면, 머리가 매우 나쁜 개라고 한다.

   

1단계 지능 테스트 - 수건안에 있는 간식꺼내기 테스트

 

과자를 개에게 보여준 후에, 그 과자위에 수건을 넓게 펼쳐서 덮어준다.

그리고 개가 수건안에 있는 과자를 꺼내먹는 시간을 측정하면 된다.

 

 

먹이를 꺼내먹는 시간을 측정해서 아래에 해당하는 점수를 매긴다.

15초 이내 - 5점 획득

15~30초 사이 - 4점 획득

30~60초 사이 - 3점 획득

시도는 하지만 실패할 경우 - 2점 획득

아무런 시도조차 하지 못할 경우 - 1점 획득

 

누리는 곧바로 수건을 물어서 제친 후에 그안에 있던 과자를 꺼내먹었는데, 그 시간이 불과 3초도 안걸렸다고 한다.

보통개들은 이경우에 발로 수건을 밀거나, 발로 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누리는 영리하게 수건을 곧바로 입으로 물어서, 쉽게 제쳐버린 것인데, 매우 지능이 높은 행동이라고 한다.

 

2단계 지능 테스트 - 장애물 아래의 좁은 공간에 있는 간식 꺼내먹기

 

넓다란 장애물 아래에 주둥이가 들어갈 수 없는 아주 좁은 공간에 과자를 두고, 스스로 과자를 꺼내먹기를 하는 테스트인데, 누리는 전혀 망설이지도 않고 좁은 공간에다가 발을 넣어 과자를 밀어서, 반대쪽으로 가서 손쉽게 과자를 집어먹었다.

 

 

60초 이내 - 5점 획득

1~3분 이내 - 4점 획득

3분 이상, 입만 사용 - 3점 획득

냄새만 맡을 경우 - 2점 획득

아무런 시도도 하지 못할 경우 - 1점 획득

 

이 테스트는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테스트인데, 누리는 단 5초만에 성공시켜서 만점인 5점을 획득했다.

 

3단계 지능 테스트 - 컵속에 있는 간식 꺼내먹기 테스트

 

과자를 놓고 그 과자를 컵으로 완전 덮어놓고서 개가 꺼내먹는 시간을 측정한다. 누리는 이 테스트에서도 주둥이로 컵을 밀어서 단 3초만에 과자를 꺼내먹어서, 역시 만점인 5점을 획득했다.

 

   

5초 이내 - 5

5~ 15초 사이 - 4점 획득

15~30초 사이 - 3점 획득

30~60초 사이 - 2점 획득

60초 이상 - 1점 획득

 

4단계 지능 테스트 - 덮여진 타올 안에서 빠져나오기 테스트

 

그리고 아주 크고 널다란 타올로 개의 몸을 완전히 덮어버린 후에, 타올안에 있는 개가 빠져나오는 시간을 측정하는 테스트이다.

 

30초 이하 - 3점 획득

31~2분 사이 - 2점 획득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2분을 넘었을 경우 - 1점 획득

빠져나오려고 시도조차 하지도 않을 경우 - 0점 획득

 

누리는 5초안에 타올속에서 손쉽게 빠져나와서, 만점인 5점을 획득했다.

이외에는 누리는 두가지 테스트를 더 거친 끝에 총 29점을 획득했다고 한다.

   

보통의 개들은 10점대 중반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반해, 누리가 획득한 29점은 대단히 높은 점수라고 하며, 보통 개들은 결코 획득할 수 없는 점수라고 한다.

 

 

총점이 25점을 넘으면 천재견의 지위를 얻는다고 하는데, ‘천재견테스트에서 보더콜리견 누리는 당당히 29점을 획득하여, ‘천재견의 지위를 획득한 것이다.

 

누리처럼 6가지 테스트를 할 필요는 없으며, 위에 열거한 4가지 테스트를 실시해도 상관없다고 한다.

만약 집에서 내가 기르는 애완견에 대한 천재견 테스트를 실시할 경우에는, 위에서 열거한 4가지 테스트를 실시하면 되며, 나의 개가 획득한 총점이 얼마인가에 따라서, 천재견여부가 결정되는데, 아래의 총점과 거기에 해당하는 타이틀이 부여된다.

 

위의 4가지 테스트 결과,

총점이 11~12- 천재견

총점이 8~10- 우수한 견

총점이 4~7- 보통의 지능을 가진 견

총점이 3점 이내 - 다소 지능이 떨어지는 견

총점이 0- 저능견,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으로 만족하자!

 

보더콜리개 누리6가지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총점 29점을 획득하여, ‘천재견이라는 지위를 공인받았다고 한다.

누리는 단순히 사람의 지시를 받고 기계적인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하며, 자신이 어떤 상황에 부닥치면 스스로 판단해서 행동한다는 것이다.

 

누리가 사람의 말을 할 줄 아는 것을 보더라도, ‘누리가 천재견 타이틀을 획득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라고 보여진다.

 

이번에는 누리보다 많이 떨어지는 리드리버견 폴리에 대한 천제견테스트를 실시했는데, ‘폴리가 천재견테스트에서 무려 22점을 획득했다고 한다.

항상 누리보다 못한다고 핀잔을 받아왔던 폴리가 예상을 뒤엎고 천재견테스트에서 22점의 고득점을 얻어서, 천재견은 아니지만, ‘우수한 견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한다.

 

 

폴리는 비록 누리보다는 부족한 면이 많지만, 테스트에서 고득점을 얻은 것을 보면, 기본적인 머리는 좋은 것으로 판명났는데,

 

리트리버견종인 폴리도 보통개들보다는 머리가 좋은 개인데, 평소에 함께 사는 보더콜리견 누리가 너무 뛰어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폴리가 많이 위축되어 있어서, 자기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

 

폴리도 체계적인 훈련을 꾸준히 시켜나간다면, ‘누리에 버금가는 뛰어난 개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해볼 수 있다.

 

 

아뭏튼 리트리버견 폴리도 우수한 지능을 가졌다는 것이 증명되었지만, 무엇보다도 폴리가 천재견테스트에서 고득점을 받고 천재견임을 만천하에 과시한 것이 무척 기특하게 느껴진다.

 

주인 고씨의 심부름을 수십가지나 할 줄 아는 보더콜리견 누리는 고씨의 재산목록 1호이며, 단순한 애완견이 아니라, 주인 고씨의 분신이나 다름없다.

천재견 테스트를 통해서 천제견이라는 것이 공인된 보더콜리견 누리와 청주에 사는 또다른 천재견 호야가 천재견테스트를 함께 치러보는 것이 어떠할까?

 

미국에서 실시한 견종에 대한 지능테스트에서, 모든 개종류 중에서 가장 머리가좋은 견종이 바로 보더콜리견종이라고 한다. 그리고 두번째로 지능이 좋은 개가 귀여운 푸들이라고 하며, 머리좋은 개 3위는 독일의 셰퍼트라고 하며, 4위는 호야폴리와 같은 견종인 골든 리트리버라고 한다.

 

 

단순히 개가 머리만 좋다고 천재견이 되는 것은 아니며, 주인과의 친밀성과 유대감이 강해야, 머리좋은 개도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주인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과 진한 유대감이 나의 반려견의 머리를 더 좋게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하겠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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