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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02 호랑이와 사자의 싸움대결 동영상, 최강의 육식동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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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호랑이와 숫사자가 싸우는 동영상, 육식최강의 맹수들의 대결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야생동물들 중에서 가장 강한 맹수는 어떤 동물일까?

 

야생의 맹수들 싸움을 보는 것처럼 신나고 재미있는 일은 또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맹수들 중에서도 최고의 먹이사슬에 위치해 있는 호랑이와 사자의 싸움대결은, 동서양의 수많은 남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정도로 가장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가 아닐 수가 없다.

 

동양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호랑이와 사자의 싸움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갖고있다고 한다.

  

고대 로마시절에는 콜롯세움의 경기장에서 종종 사자와 호랑이를 갖다 놓고 싸움을 벌였다고 한다.

로마인들이 고의적으로 싸움을 붙힌 사자 대 호랑이의 대결에서는, 로마인들의 예상을 뒤엎고 호랑이가 사자를 이긴 경우가 훨씬 더 많았다고 한다.


 

사실 사자는 로마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감인데, 고대 로마시절에는 이탈리아 로마나 유럽에도 사자들이 서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로마인들은 용맹함의 상징인 사자를 자신들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숭배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들이 상징과는 같은 사자가 아시아에서 데려온 호랑이에게 싸움에서 지는 경우가 더 많이 발생하자, 자존심이 크게 상한 로마인들은 더 이상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을 중지시켰다고 한다.

 

 

이처럼 과거나 현대나, 유럽이나 아시아에서나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의 승자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얘기다

 

아프리카에서 사자가 멋진 갈기를 휫날리며 그 거대한 근육덩어리를 실룩거리면서 근엄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아프리카의 제왕답게 위풍당당하고 멋진 모습이다.

숫사자는 그 멋진 갈기와 크고 우람한 덩치에서 백수의 제왕다운 풍모가 절로 풍겨져 나온다.

 

그렇다면 사자가 그 멋지고 우람한 모습처럼 다른 맹수들과의 싸움에서도 최고로 싸움을 잘할까?

그런데 제왕의 포스를 상징해주는 멋진 갈기를 가진 숫사자가 숫호랑이와의 싸움에서, 멋진 외모와는 달리 쩔쩔 매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적지않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실망감을 안겨다주고 있다.

 

 

그동안 우리들에게 알려져왔던 백수의 제왕이라는 사자의 타이틀이 허풍이었다는 말인가?

 

여기 호랑이와 사자가 실제로 싸우는 동영상이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 것인가를, 단번에 확인시켜줄 수 있는 실제로 사자와 호랑이가 맹렬하게 싸우는 동영상이다. 사자대 호랑이의 실제싸움 동영상은 페이지 맨 하단에 있다.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의 승자를 판단하기 위해서, 호랑이와 사자의 객관적인 전력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 몸무게와 힘 -

아프리카 숫사자의 평균몸무게는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200kg~220kg 정도 나가며,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뱅갈호랑이 수컷의 평균체중도 220kg 정도 나간다고 한다. 숫사자나 뱅갈호랑이 수컷이나 몸무게는 거의 비슷하며 몸길이도 꼬리까지 약 3m 정도로 거의 비슷하다. 단 시베리아호랑이는 250~300kg 정도 나가는 큰 아종으로서 사자보다 훨씬 더 많이 나간다.

 

사자와 호랑이의 힘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힘은 몸무게에 비례하기 때문에, 두맹수들간 몸무게 거의 같으므로, 사자의 힘이나 호랑이의 힘은 거의 엇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힘에 있어서는, 싸우는 두맹수간에 덩치가 더 큰 게체가 힘이 더 좋다고 보면 딘다.

힘에 있어서는 두맹수가 별 차이가 없지만, 싸움기술이나 민첩성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 이부분으로 인해서 싸움결과가 달라지게 된다.

 

   

- 치악력과 지능 -

사자의 치악력(무는 힘)은 동물의 세계에서 실제로 사자의 치악력을 측정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사자의 치악력은 약 650정도로 나왔다고 한다. 일부전문가들은 호랑이의 치악력이 900으로 사자보다 한수 위라고 한다.

 

두맹수간의 지능에 있어서는 호랑이의 지능이 사자의 지능보다 더 높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두뇌의 크기가 더 큰 동물이 지능도 더 좋다고 한다.

 

이것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이 호랑이와 사자의 두개골의 용적율을 비교해본 결과, 호랑이의 두개골크기가 사자보다 더 컸다고 하며, 뇌크기가 더 큰 호랑이가 사자보다 조금 더 지능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짐승들보다 두뇌크기가 더 큰 인간이 짐승보다 더 지능이 우수한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한다.

 

 

- 싸움기술 -

호랑이와 사자간에 가장 큰 확연한 차이가 나는 것이 바로 이 싸움기술이다. 사자는 상대방과 싸움을 벌일 때, 보통 세 개의 발로 땅을 집은 상태에서 앞발 하나로만 공격을 하는데 반해, 호랑이는 싸움을 벌일 때에 뒷발로 땅을 집고 선 상태에서 앞발 두개로 자유자재로 상대방에게 연타를 날리는 기술을 갖고 있다.

 

, 세발을 땅에 집고 한발로만 공격하는 사자에 비해, 두발로 땅을 집고 두 앞발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호랑이가 연타능력이 훨씬 더 뛰어나며, 사자가 한번 때릴 때에 호랑이는 열대까지도 때릴 수 있어서, 호랑이가 사자에 비해 훨씬 더 효과적인 공격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단타를 치는 사자보다 연타능력이 뛰어난 호랑이가 상대방에게 더욱 치명타를 날릴 수 있으며, 호랑이는 초반에는 이 연타펀치를 지속적으로 퍼부어서 상대방의 체력을 떨어뜨리고 난 후에, 체력이 떨어진 상대방의 목줄을 물어서, 숨통을 끊어놓는 전술을 사용한다고 한다.

 

  

- 민첩성 -

사자와 호랑이의 또다른 차이점이 바로 민첩성이다. 숫사자는 힘에 있어서는 숫호랑이에게 결코 안밀리지만, 이 민첩성과 스피드에 있어서, 많이 밀리는 게 사실이다.

숫사자는 덩치만 컸지, 사실 굉장히 궁뜨고 싸움에 있어서도 느린 반사신경을 보여주고 있다.

 

사자와 호랑이가 함께 서로에게 달려들었을 때에, 먼저 상대방을 무는 동물은 대부분 호랑이라고 한다.

두맹수가 서로 동시에 대쉬했으나, 호랑이가 먼저 물거나, 호랑이가 먼저 압발공격을 하는 장면들이 동영상에서 많이 포착되는데. 이것은 호랑이의 반사신경과 민첩성이 사자보다 한발 더 앞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 실제 사파리에서 싸운 기록을 살펴보면, 80년도 후반 사파리의 사자왕인 알렉산더 대 호랑이의 왕인 일지매의 싸움대결에서, 일지매가 아주 빠른 몸놀림으로 사자 알렉산더를 데리고 놀다가, 결국 목덜미를 물어서 사자를 ko시켰다고 한다.

 

 

이때 사자왕 알렉산더가 앞으로 돌진하면, 호랑이왕 일지매는 곧바로 공중으로 도약해서 사자를 뛰어넘고는, 사자의 후미에서 사자의 뒷목을 물어제끼는 등 아주 민첩하게 행동해서 사자의 혼을 거의 빼놓았다고 한다.

 

좀 심한 표현을 쓰자면 동작이 굼뜨는 사자를 상대로 날렵한 호랑이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민첩한 몸놀림을 구사해서, 사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어 놓고는, 피니쉬로 사자의 목줄을 물어서 아작냈다는 것이다. 

 

,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에 대한 결론을 내린다면, 호랑이가 이길 확률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과거 창경원의 수의사이자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동물부장이었던 김정만씨의 말에 의하면, 호랑이와 사자의 싸움에서 호랑이가 이길 확률이 90% 정도 더 높다고 한다.

10개팀의 사자와 호랑이가 각각 싸웠을 때에, 8~9마리의 호랑이가 사자를 이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던 적이 있다.

 

실제로 김정만씨는 자신이 수의사로 있었던 창경원에서 사자와 호랑이가 실제로 싸우는 장면을 목격했었다고 한다.

70년대 초반경 창경원 동물원이 존재할 당시에, 호랑이우리와 사자우리가 담장을 사이에 두고 바로 옆에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호랑이우리와 사자우리를 막아주는 담장이 좀 낮았다고 하는데, 어느날 혈기왕성한 어린 수컷호랑이 한마리가 이 담장을 뛰어넘어서 사자우리로 넘어갔다고 한다.

 

그런데 이 월담한 수컷호랑이는 2살밖에 안된 아직 어린호랑이였다고 하는데, 이 수컷호랑이가 사자우리에서 자신보다 덩치가 더 큰 성채사자에게 달려들어 공격을 해댔다고 한다. (2살짜리 호랑이는 인간으로 따지면, 중학생 정도의 나이이다)

 

때아니게 월담한 수컷호랑이의 공격을 받은 성체 숫사자는 이 어린호랑이와 맞받아치면서 싸웠다고 한다.

그런데 성체 숫사자가 싸움에서 점점 밀렸고, 싸움에서 계속 밀린 숫사자는 결국 싸우다 말고 도망쳤다고 하며, 좁은 우리에서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자, 그 숫사자는 급기야 나무위로까지 올라가서 피신했다고 한다.

 

그 성채 숫사자는 그후 두려워서 좀처럼 나무위에서 내려오지 않았다고 한다.

어린 호랑이가 사자우리로 넘어가서 자신보다 덩치가 더 큰 성체 숫사자를 두들겨패서, 나무위로 도망치게 만든 일대 사건이 창경원에서 벌어졌다고 한다. 이것은 창경원동물원에서 수의사로 있었던 김정만씨가 증언했던 내용이다.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에서 승자는, 호랑이가 절대적으로 더 우세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호랑이가 싸움기술이나 민첩성, 용맹성에서 훨씬 더 앞서 있기 때문에, 호랑이가 사자를 이길 확률이 더 높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아래의 두맹수간 싸움 동영상을 보면 두맹수간 격차를 확실히 확인할 수가 있다.

 

 

호랑이와 사자의 싸움의 승자에 대한 논란은, 수백년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논쟁으로서, 아직도 결론을 내리지못하고 치열한 논쟁만 거듭되고 있는 주제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다. 백날 떠들어봤자, 한번의 확실한 실전싸움 영상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호랑이와 사자가 대결을 벌이는 실제 싸움 동영상을 감상해보면, 호랑이와 사자 중에 누가 더 싸움기술이 뛰어난 지, 그리고 누가 더 우세한 지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가 있다.

 

아래 동영상은 서커스단 우리안에 있던 사자와 호랑이가 실제로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담겨있다.

 

 

호랑이와 사자가 실제 싸우는 동영상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 패턴 비교 동영상

 

 

 

 

 

호랑이와 사자의 일대일 싸움 동영상에 대한 관전평

 

위의 동영상은 서거스단 우리에 있던 호랑이와 사자가 우리안에서 서로 만나 싸움을 벌이는 동영상이다.

혈기왕성한 호랑이가 먼저 사자에게 시비를 걸면서 싸움이 시작되었다.

싸움을 벌이는 호랑이와 사자는 둘 다 덩치가 비슷한 수컷들이며, 처음부터 치열한 싸움을 전개해 나갔다.

 

처음에는 호랑이와 사자가 한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하게 싸움을 벌였는데, 곧 두맹수간의 싸움실력의 전력차가 극명하게 들어난다.

덩치가 커다란 사자가 덩치가 약간 더 작은 호랑이와의 싸움에서 점점 밀려서 종종 바닥에 쓰러지고 만다. 사자는 호랑이의 맹렬한 공격에 머리를 물려서 바닥으로 넘어지고, 바닥에서 한동안 호랑이의 공격을 받아야 했다.

 

간신히 몸을 돌려서 호랑이의 잇빨에서 벗어난 사자는 다시 전력을 다해 호랑이와 싸움을 전개해나간다.

 

그런데 덩치나 몸무게에 있어서는 호랑이보다도 좀 더 커 보이는 숫사자가 싸움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힘과 기술, 스피드에서 모두 호랑이에게 현격하게 밀리게 된다.

 

154초경에 사자가 호랑이에게 머리를 물렸다가 간신히 풀려났는데, 23경에 또다시 사자가 호랑이에게 머리를 물렸는데, 이번에는 호랑이가 사자의 머리를 매우 단단히 물었다.

 

 

이때 사자가 스스로 호랑이의 잇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자, 사육사들이 긴 꼬챙이로 사자의 머리를 물고있는 호랑이의 머리를 쿡쿡 찔러서, 사자가 풀려나도록 도와준다. 사람이 개입해서 사자는 호랑이의 잇빨에서 간신히 풀려나게 된다.

   

이렇게 간신히 풀려난 사자와 호랑이가 다시 정면으로 맞서서 싸움을 계속해나가는데, 223초경에 또다시 호랑이가 사자의 머리를 물었다.

 

이로써 사자는 호랑이에게 세번째로 머리를 물리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호랑이가 매우 단단히 사자의 머리를 물었고, 사자는 호랑이의 잇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몸을 흔드는 등 안간힘을 썼지만, 끝내 호랑이의 잇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자가 끝내 호랑이의 잇빨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사육사가 물대포를 호랑이에게 쏘아서 둘사이를 떼어놓으려고 시도한다.

호랑이는 사람이 쏘는 소방용 물호스를 맛고도 한동안 사자를 문 잇빨을 놓치않는다.

 

사람이 소방용 물호스를 계속해서 쏘아대자, 결국 호랑이는 사자의 머리를 문 잇빨을 풀어주었고, 사자는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간신히 살아날 수 있게 되었다.

 

호랑이와 사자의 싸움에서 호랑이는 세번씩이나 사자의 머리를 무는데 성공했으며, 세번째로 호랑이가 사자의 머리를 물었을 때에는, 사람이 말리지 않았다면 사자는 그대로 죽었을 것이다.

 

 

호랑이가 사자의 머리를 물었을 때, 두번씩이나 사람이 개입해서 위기에 빠진 사자를 구해주었다.

호랑이보다도 덩치가 더 커보이는 거대한 덩치를 가진 사자가 호랑이와의 싸움에서 계속해서 밀리다가 세번씩이나 머리를 물렸고, 사자는 죽음 직전에서 사람의 도움으로 간신히 생명을 건진 싸움이다.

 

동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숫호랑이와 숫사자의 일대일 싸움에서 호랑이가 일방적인 공격을 펼쳐서, 사자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두맹수간 싸움에서 보면, 분명히 호랑이가 사자보다 더 빠르고, 싸움기술이 훨씬 더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똑같은 조건에서 두맹수가 싸움을 벌였는데도, 덩치가 더 큰 사자가 호랑이에게 계속해서 밀렸고, 싸움에서 현격한 실력차이가 노출되었고, 사자는 여러차례 호랑이에게 머리를 물려서, 죽음 직전까지 갔을 정도로 완벽하게 호랑이에게 패한 싸움이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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