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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06 ‘동물농장’ 온몸에 화상입은 개 순돌이, 화상치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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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불에 탄 개 순돌이의 최근상태, 재활치료 성공

 

불에 탄 개 순돌이를 아시는가?

순돌이는 몇 개월전 동물농장에서 소개되었던 떠돌이개인데, 발견될 당시 엄청난 화상을 입어서 곧 죽게될 개였다.

 

4개월 전 시골의 한 빈집에서 발견된 강아지 순돌이는 왼쪽 귀는 찢어져 없어졌고, 뒷다리와 온몸 전체에 심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는데, 곧 죽을 것처럼 숨만 간신히 할딱거리고 있었다고 한다.

 

금년 612일 시골농가의 낮선 집 헛간에서 불에 그을린 개가 발견되었다고 신고가 들어왔는데, ‘동물농장제작진이 찾아가보니, 순돌이는 얼굴과 온몸 곳곳에 화상을 입어 살이 심하게 부풀어오르고 진물이 범범이었다고 한다.

 

 

몸의 대부분이 불에 타고 그을렸던 순돌이는 엄청난 고통을 느끼면서도 소리 도 지르지못하고 간신히 숨만 헐떡거렸는데,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처참한 몰골이었다.

 

순돌이는 얼굴와 배부분, 다리부분에 심한 화상을 입고있었는데,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순돌이에게 화상을 입힌 것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주인인지 다른 사람인지, 모를 누군가가 잔인하게도 순돌이의 몸에 고의적으로 불을 붙혀서, 이토록 처참한 화상을 입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인적이 드문 시골농가의 헛간에다, 화상에 신음하는 순돌이를 매몰차게 버리고 갔던 것이다. 

 

 

화재감식 전문가가 실시한 화상실험의 결과, 강아지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혔을 경우에, 순돌이와 같은 형태의 화상을 입게 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순돌이는 그냥 자연적으로 일어난 화재의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순돌이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상태에서, 불을 붙혔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 고의적인 방화라는 진단이다.

정말 천인공노할 짓을 누군가가 순돌이에게 저지른 것이고, 그는 아마도 순돌이를 죽이려고 했던 것 같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런상태에서는 다른 개들이라면 벌써 죽었을 텐데, 이렇게 끔찍한 화상을 입고도 순돌이가 살아있다는 것이 기적이라고 한다.

 

 

동물농장제작진은 즉시 순돌이를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서 수의사에게 치료를 의뢰했다고 한다.

수의사는 화재로 처참한 몰골이 된 순돌이를 보고는, 아직까지 살아있다는 게 기적이라고 혀를 찻다고 한다.

 

순돌이는 얼굴의 눈부위와 귀부분, 주둥이가 불에 탔으며, 배와 몸통부분도 화상을 입었으며, 네다리가 모두 화상을 입은 상태라고 하는데, 그야말로 몸의 대부분이 화상으로 뒤덮여있다고 한다.

그중 화상이 가장 심한 부위는 왼쪽뒷다리라고 하는데, 이 왼쪽뒷다리는 화상이 너무도 심해서, 아마도 다리를 절단해야 할 것 같다는 수의사의 진단이 내려졌다고 한다.

 

화상입은 순돌이를 수의사에게 맡겨서 치료를 시작했지만, 과연 순돌이의 화상치료가 제대로 이뤄져서, 순돌이가 다시 네다리로 걸어다닐 수 있을지는 매우 회의적인 상태

였다.

특히 뒷다리에 너무 심한 화상을 입어서, 어쩌면 순돌이는 영영 걸어다닐 수 없게될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순돌이를 기필고 살려내겠다고 하는 간절한 소망을 품고, 순돌이에 대한 집중적인 치료를 진행해갔다고 하며, 화상치료를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난 지금, 제작진은 순돌이를 다시 찾아가보았다고 한다.

 

3개월 동안 집중적인 화상치료를 받아온 순돌이는 과연 지금 어떤 상태일까?

 

 

그런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고 한다. 3개월전 만해도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고 누워지내야만 했던 순돌이가 견주 하성래씨 집의 커다란 방사장에서 뛰어다니는 것이 아닌가!

순돌이는 놀랍게도 3개월 동안 집중치료를 받은 후에, 화상이 많이 아물고 화상을 심하게 입었던 네다리로 우뚝 서서 힘차게 걸어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순돌이는 다른 개와 함께 뛰어다니면서 장난까지 치고있었다. 저녀석이 4개월전에 온몸에 불이타서 다 죽어가던 순돌이가 맞는가, 하고 정말 눈을 의심해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네다리로 우뚝 서서 뛰어놀고 있는 개는 분명 순돌이가 맞았다. 순돌이는 처참하고 악몽같은 화마의 고통을 이겨내었고, 이제 기적처럼 다시 회복되어서 힘차게 방사장을 뛰어놀고 있었다.

 

순돌이는 새로운 주인 하성래씨에게 입양되었으며, 주인 하씨의 아낌없는 보살핌을 받으면서 화상에서 많이 회복되고 있다고 하는 반가운 소식이다.

3개월동안 집중치료를 받고 몸이 많이 좋아진 순돌이는 온종일 방사장을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성을 보여준다고 한다.

 

 

4개월전 입었던 몸에 화상의 상처도 많이 아물고 있었으며, 화상을 입은 살에는 새살이 소록소록 돗아나고 있었다.

 

순돌이 견주 하씨는 순돌이가 화상에서 회복되어 살아난 것은, 기적이라고 표현하면서 좋아했다. 순돌이는 지난 4개월 동안 지옥과 천국을 여러번이나 왔다갔다 했다고 한다.

도저히 회복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처참하고 끔찍한 화상의 상처들 때문에, 살아날 수 있을지 조차도 의문스러운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난 지금 순돌이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식으로 마당을 활기차게 뛰어다니고 있었다.

고통스러운 화상치료를 마치고, 새롭게 다시 살아난 순돌이를 위해서 주인아주머니를 대지가 큰 새로운 집으로 이사까지 했다고 한다.

 

새로 이사온 집에는 커다란 마당이 있어서, 그곳에 순돌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커다란 순돌이 방사장을 만들어주었으며, 그 방사장바닥에는 발이 아프지 않도록 모래까지 깔아놨다고 한다.

 

 

순돌이 주인아주머니의 헌신적인 사랑과 보살핌이 있었기에 순돌이는 기적처럼 다시 살아날 수 있었다고 느껴진다.

 

순돌이는 왼쪽뒷다리가 화상의 정도가 가장 심했기 때문에, 순돌이의 뒷다리발이 아프지않도록 방사장에 모레를 수복히 깔아줬다고 한다, 그 덕분에 순돌이는 자기방사장을 마음껏 뛰어다니면서 즐겁게 논다고 한다.

 

세상에 어떤 주인이 자신의 아픈개를 위해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겠는가?

이사 한번 하는게 얼마나 번거롭고 피곤한 일인데 ~,

그렇지만 순돌이를 새로 입양한 주인 하씨는 순돌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공기 좋고 넓은 대지를 갖춘 새집으로 이사를 했고, 그곳에 순돌이를 위한 태양광 맞춤형 개집과 방사장까지 지어줬다고 한다.

 

 

주인아주머니의 순돌이를 향한 끔찍한 사랑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주인아주머니는 순돌이를 위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닭고기 살코기를 푹 삶아서 순돌이에게 먹이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살코기를 주기적으로 먹이는 이유는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해 주어야, 화상을 입었던 부분에 새살이 쑥쑥 잘 자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주인아주머니는 끔직한 화상을 입고 쓰러져있는 순돌이를 발견하는 그 순간부터 자신과 순돌이와의 끈끈한 인연을 느꼈다고 한다.

주인아주머니는 신께서 순돌이를 자신에 보내주셨다는 것을 느꼈다고 하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아주머니는 병든 순돌이를 자기 친자식처럼 여기면서 모든 정성과 사랑을 다 퍼주고 게신 것이다.

 

 

이런 아주머니의 지극한 정성 덕분에 순돌이의 몸상태는 놀라운 정도로 빠른게 회복되었으며, 순돌이는 건강한 개들처럼 마음껏 뛰놀면서, 왕성한 삶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순돌이를 병원에 다시 데려가서 현재상태를 진찰해보았다. 상처가 가장 깊었던 왼쪽발바닥은 발견 당시 살점이 거의 없을 정도로 다 타버렸었는데, 지금 그 왼쪽 발바닥에는 놀랍게도 새살이 돗아나고 있었다.

 

 

워낙 화상의 정도가 심하고 깊어서 다리를 절단해야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그 왼쪽뒷다리가 놀라울 정도로 회복되었으며, 새살이 쏙쏙 자라나고 있다고 한다.

순돌이에게 정말 신의 가호가 내려져서 기적이 일어난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

   

순돌이의 몸에는 아직도 화상을 입은 흉터가 많이 남아있는데, 그것은 처음에 위낙 심한 화상을 입어서 난 흉터일 뿐이고, 화상의 속살은 많이 아물었다고 한다.

 

지금도 순돌이의 화상을 입은 여러 부위에서 새살이 쏙쏙 자라나고 있으므로, 순돌이의 건강상태는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한다.

 

 

몸에 흉터가 좀 남아있으면 어떠랴! 순돌이는 지금 몸과 마음이 가장 즐겁고 활력넘치게 뛰어놀고 있으니, 그러면 되는 것 아닌가!

 

그리고 자신을 이세상에서 가장 끔찍하게 사랑해주고 있는 친부모같은 세주인을 만났으니, 순돌이는 앞으로 불행은 끝이고, 행복한 날들만 남아있는 것 같다.

순돌이가 앞으로 자신을 끔찍이 사랑해주는 새로운 주인과 평생 해로하면서, 행복하고 명랑하게 잘 살아가줬으면 하는 바램 가득하다!

 

순돌아~! 이제 우리와 약속해줄 수 있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개가 되겠다고! ‘멍멍아 안녕!’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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