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백작

2017년 하반기 문재인 공무원 추가채용 시험계획, 경찰직, 사회복지직, 행정직 등 6개 직렬 모집

문재인정부는 다음달인 6월에 ‘공공부문 일자리늘리기’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 24일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은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가 올해 하반기에 1만2000명의 공무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문재인대통령이 대선에서 일자리 81만개를 새로이 창출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우선 공공부문에서 먼저 신규 일자리를 만들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그 첫단계로 금년 하반기에 공무원 12.00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는 것이다.

문재인정부가 갖고있는 공무원 추가채용 계획에 따르면, 신규로 추가 채용되는 공무원직렬은 ‘안전과 경찰, 소방과 교사,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이 될 것이라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은 설명했다.

문재인정부가 추구하는 국정기조가 안전과 대국민 복지서비스 증진인데, 사회안전을 증진하고 공공복지 서비스를 확대해나가려면, 

안전과 사회복지분야에서 일할 공무원들을 더 많이 충원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본다.

이렇게 안전분야와 사회복지분야에서 일할 공무원을 추가로 채용해서, 문재인정부의 정책기조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문재인대통령이 공약한 ‘일자리늘리기’도 함께 실현할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라고 할 수 있다.

이같은 문재인정부의 신규공무원 추가채용을 위해서, 금년 하반기에 국가직공무원 채용시험과 지방직공무원 채용시험을 함께 시행할 것으로 계획이 세워졌다고 한다.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채용을 담당하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자치부는 이미 5월 24일날 ‘공무원추가채용’ 세부계획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보고했다고 한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문재인정부의 인수위원회역할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해당부처는 공무원필기시험 일정이 종료되는 금년 9월 이후에, 추가 공채시험일정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아마도 금년 9월에서 늦어도 10월경에 추가공무원채용시험이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 하반기에 추가로 실시되는 채용시험은 국가직공무원시험과 지방직공무원시험으로 두시험이 서로 다른 시험이지만, 이번 하반기에는 같은날 함께 치러질 공산이 크다고 해당부처 관계자는 밝혔다.

그럼 2017년 하반기에 추가로 채용시험이 치러지는 공무원 직렬분야는 무엇인지가 많은 수험생들의 초미의 관심이 쏠려있는 사항일 것이다.

2017년도 하반기에 추가로 채용되는 직렬은 이미 세부적인 사항이 결정이 나 있다고 하는데, 경찰직이 1,500명, 소방직이 1,500명, 군무원(부사관)이 1,500명, 교육직이 3,000명이며, 사회복지직이 1,500명이고 일반행정직도 추가로 채용하는데, 선발인원이 3,000명이라고 한다. 이 6개직렬의 인원을 모두 합치면, 12,000명의 정원이 된다.

2017년 하반기에 추가로 채용하는 공무원직렬은 교육직과 행정직이 가장 많고, 사회복지직과 경찰직, 소방직 등 사회복지분야와 사회안전분야의 채용이 두드러진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하겠다.

문재인정부는 신규공무원 추가채용에 필요한 예산인 10조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서 충당하기로 했다.

◆ 2017년도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 추가채용계획

1.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총 12,000명 선발예정

2. 필기시험일 - 2017년 9월 ~ 10월경

3. 선발직렬 분야와 모집인원

위의 추가채용분야와 선발인원은 행정자치부와 인사혁신처에서 올린 계획이며, 아직 최종확정된 계획은 아니므로, 추후에 약간 변경될 수도 있다는 점을 밝혀둔다.

정확한 공무원 추가채용의 세부계획과 일정은 6월달 중에 정부에서 발표한다고 한다.

공무원시험을 총괄하는 인사혁신처에서 6월달 중으로 추가채용 선발계획을 신속하게 발표해준다고 하니, 6월달의 인사혁신처의 발표를 주시해보도록 하자!

저의 블로그 ‘시리우스백작’에서는 인사혁신처에서 공무원 추가채용시험일정을 발표되면, 신속하게 세부적인 시험일정을 안내해드릴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