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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08 거제도 맹독성 파란고리 문어의 독, 출현 주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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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 출몰한 파란고리 무늬문어의 독성, 맹독성 바다생물

 

열대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파란고리 문어가 우리나라 해역에 나타나서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원래 파란고리 문어는 푸른점문어속에 속한 문어로서 맹독을 지는 문어로 유명하며, 일본 남부해역과 호주 남부해역 등 아열대지방의 수역에서 서식하는 종이라서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안심하고 있던 어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67일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해역에 파란고리 문어가 갑자기 나타나서, 어부들과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게 됐답니다.

 

거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로 남태평양 해역에서 서식하는 열대성어중 파란고리 문어가 거제지역의 구조라해역의 방파제에서, 낚시하던 한 낚시꾼에 의해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 파란고리 문어가 치명적인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지역을 항해하는 어업인들이나 관광객들은 큰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파란고리 문어는 적갈색 또는 노란색 몸통에 파란색 줄무늬가 있어서, 자칫 사람들이 귀엽다고 만질 수도 있는데, 이 파란고리 문어는 치명적인 맹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크기도 10cm의 조그마한 체구이고 몸통색깔이나 줄무늬가 화려하고 멋있어서 어부나 관광객들이 만지거나 잡을 수도 있는데, 파란고리 문어가 지닌 테트록도톡신이라는 맹독은 1mg의 작은 양으로도 충분히 사람을 죽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파란고리 문어가 지니고 있는 맹독은 복어가 갖고있는 신경성 독과 같은 성분으로, 복어의 독보다도 몇십배나 더 독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몇 년전에 부산에서 복어탕을 끓여먹은 사람들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복어의 독보다도 훨씬 더 강렬한 독을 갖고있다고 하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다.


 

바닷가나 해얀가에서 이런 파란고리 문어를 보거나 만나면 무조건 피해버리는 것이 상책입니다.

 

파란고리 문어의 이빨과 턱에 독을 지니고 있고, 몸통에도 독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 문어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인 독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겁니다.

파란고리 문어는 여태까지 존재하는 문어 가운데서 가장 무시무시하고 살상력이 강한 문어라고 할 수 있는데, 불과 1mg의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파란고리 문어는 2012년 제주도해안가에서 첫발견된 이후 여러번에 걸쳐서 제주도 해안가에서 출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바다수온이 상승함에 따라서, 최근에는 남해안 일대의 해안에서도 가끔씩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파란고리 문어는 절대 손으로 만져서도 안되며, 맨발로 밟아도 안되고, 파란고리 문어에게 물리거나 또는 먹물에 쏘인다면, 구토나 호흡곤란, 신체마비 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심지어는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절대로 장난이라도 이 파란고리 문어 근처에 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면 해안가에서 절대로 가까이 해서는 안될 파란고리 문어의 형태를 살펴보도록 하지요.

파란고리 문어는 몸통의 배경색깔이 노란색 또는 적갈색을 띄고 있으며, 그리고 파란색의 줄무늬가 몸통과 다리에 둘러쳐져 있지요.

 

파란고리 문어의 형태나 색깔이 눈으로 보기에도 선명해서, 분명히 확인할 수 가 있답니다. 그런데 파란고리 문어는 위장하기 위해서 배경색상에 비슷하게 그 색깔이 바뀐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파란고리 문어는 빛깔이 화려하고 크기가 10cm로 작은 편이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충분히 피해를 당하지 않을 수 있지요.

 

독성 생물에 쏘였을 경우의 대처방법

 

바닷가에서 파란고리 문어나 해파리등 맹독성 생물에 쏘였을 경우에는 곧바로 물밖으로 나와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먼저 독에 쏘인 부분을 생리식염수나 바닷물 등으로 깨끗이 씻은 후에, 살갖에 남아있는 촉수등을 핀셋이나 카드로 빼내고나서, 다시 그 부위를 물로 씻어야 됩니다.


 

그후 상처부위를 냉찜질을 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답니다.

이렇게 응급처치를 함과 동시에 구조요원이나 119에 전화해서 구조를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독에 쏘인 사람이 의식을 잃었다면, 심폐소생이나 인공호흡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수온이 점점 상승하고 있어서, 아열대성 물고기들이 우리의 해역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독을 지니고 있는 어류나 해파리, 문어들은 몸색깔이 매우 화려한 형태나 색깔로 되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절대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맹독을 지니고 있는 동물들은 겉으로 볼때에는 화려하고 멋진 색상을 갖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파란고리 문어 실제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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